주말 번역 및 연구 시리즈, Wii 연구편을 지인 분들과 의견교류를 통해서 최종 정리해 놓습니다.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대목을 빠르게 정리해 놓겠습니다. 워낙 부담 없는 작업이라 :) 그리고 Wii하드웨어편 마지막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그럼 스타트. 3화. 이야기를 들어 보고 다시 내가 생각하는 것은 역시 "목표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비록 그것이 전례 없는 목표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하고 싶은 일이 분명히 있다면," 이렇게 하고 싶어요" 라는 곳에서, 역산하여 (거꾸로 추론하여) 목표를 향해 가는 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Wii의 경우 내부의 팬을 최대한 돌리지 않는다는 명제에 대해서도, 시작점에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였어요. "밤 시간에는 팬을 돌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