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3년 9월 15일 주일 예배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골로새서1:9-14) 오늘 본문도 지난주에 이어서 골로새서를 계속해서 설교합니다. 그런데 순서는 거꾸로입니다. 지난주보다 앞의 본문을 봅니다. 오늘 본문은 사실 바울의 골로새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중에서 13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느니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제 주일을 마치고 나면 이번 주에 한국 이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날씨도 서늘해 지고 마음도 넉넉해 지는 그런 한가위 축제가 시작됩니다. 날짜도 기가 막혀서 무려 오일 간의 긴 추석이 됩니다. 사람들은 약간은 들떠 있습니다. 이 많은 날을 어떻게 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