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고치다 (요한복음9:1-) 오늘은 우리 주님이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고치는 기사를 살펴봅니다. 사실상 우리 주님이 병자를 고친 많은 이적들이 있기에 이 기사가 별로 색 다를게 없습니다. 아, 또 한사람 병이 나았구나! 그걸로 끝입니까? 여기에 몇가지 약간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뭡니까? 날 때부터 맹인이되었다? 음, 보통은 그렇지 않나요? 진흙을 발랐다가 그걸 실로암 못에 가서 씻게 했다? 예, 그건 좀 특이합니다. 말씀만으로도 충분히 낫게 하실 수 있는데 왜 더럽게 진흙을 눈에 발랐다가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는지 그래요. 제자들이 누구 죄 때문인지 서로 토론했다? 예, 제자들도 보면 참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서러운데 누구의 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