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열전 366

리틀 붓다! 패스천재, 이반 데 라 페냐

2010-11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선수 중에는, 패스 천재로 통하는 이반 데 라 페냐의 이름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렬한 스킨헤드로, 리틀 붓다로도 불리던 천재 미드필더 데라페냐. 인기도 많고, 예술적인 패스를 선보이던 스페인의 숨은 명선수 이반 데 라 페냐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어서 출발~! 프로필 이름 : Iván de la Peña 생년월일 : 1976년 5월 6일 신장/체중 : 169cm / 69kg 포지션 : MF 국적 : 스페인 국가대표 : 5경기 0득점 예술 패스의 진수를 보여주던 패스마스터 - 이반 데 라 페냐 이야기 항만도시 산탄데르 출신인 데라페냐는 5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15살에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본격적으로 익히게 됩니다. 순탄한 출발이었지요, 2부리그..

축구스타열전 2011.06.23

모로코의 스타선수 - 무스타파 하지 이야기

계속해서 아프리카의 명선수 한 명 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 아프리카 최우수선수에 빛나는 모로코의 명선수 무스타파 하지 이야기 입니다. 그는 우아한 플레이를 펼치던 멋진 미드필더 였고, 별명이 로렌의 진주 였지요. 국적은 모로코지만,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로렌 지방에서 자랐던 탓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재능 넘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프로필 이름 : Mustapha Hadji 생년월일 : 1971년 11월 16일 신장/체중 : 180cm / 77kg 포지션 : MF 국적 : 모로코 국가대표 : 63경기 13득점 로렌의 진주, 모로코의 판타지스타 - 무스타파 하지 이야기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와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꼬마소년 하지. 하지는 축구보다는 ..

축구스타열전 2011.06.20

아프리카 레전드GK 토마스 은코노

사람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듯이, 축구선수들도 보통 동경하던 선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만 해도, 과거에 바둑의 조훈현 9단이 참 멋있게 보여서, 아들 낳으면 훈현이라고 이름을 지어볼까 혼자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웃음)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하는 선수들도 종종 있습니다. 지단의 아들 엔조 라든가, 부폰의 아들 토마스 라든가 ^^ 지단은 우루과이의 스타 엔조 프란세스콜리를 동경했고, 부폰은 카메룬의 명골키퍼 토마스 은코노를 동경했었다고 하지요. 토마스 은코노 골키퍼 좀 추적해 봅시다! 프로필 이름 : Thomas N'kono 생년월일 : 1955년 7월 20일 신장/체중 : 183cm / 80kg 포지션 : GK 국적 : 카메룬 국가대표 : 112경기 카메룬 최고의 골키퍼, 부폰이 동경하던 골키퍼 - 아..

축구스타열전 2011.06.15

포르투갈의 테크니션 파울로 푸트레

오늘은 포르투갈의 숨은 명선수인 파울로 푸트레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1986년 월드컵의 전설적 히어로는 역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였지요. 그리고 유럽에서는 1987년 FC포르투가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럽 정상에 오릅니다. 포르투의 중심선수로는 이제 막 21살의 푸트레가 멋진 활약을 펼치면서 유럽을 놀래켰고, 푸트레는 유럽의 마라도나 라고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야기 떠나봅시다 ^^ 프로필 이름 : Paulo Jorge dos Santos Futre 생년월일 : 1966년 2월 28일 신장/체중 : 178cm / 72kg 포지션 : WG 국적 : 포르투갈 국가대표 : 41경기 6득점 유럽의 마라도나 라고 칭해지던 환상의 테크니션 - 파올로 푸트레 이야기 1983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

축구스타열전 2011.06.12

빌바오의 레전드 호세바 에체베리아

1995년 FIFA 세계 청소년 선수권이 열립니다. 스페인의 77년생 (따라서 당시 10대) 두 공격수가 화력을 뽐내며 공격을 주도했고, 스페인 꼬마 신동들은 4경기 동안 무려 17골을 넣으며 4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4강에서 소린이 이끌던 아르헨티나에게 패배했지만, 스페인 꼬마들은 장래가 매우 기대되었지요. 두 공격수의 이름은 각각 라울과 에체베리아 였습니다. 특히 에체베리아는 대회에서 7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합니다. 오늘은 에체베리아의 이야기로 출발해 봅니다. 프로필 이름 : Joseba Andoni Etxeberria Lizardi 생년월일 : 1977년 9월 5일 신장/체중 : 178cm / 73kg 포지션 : WG 국적 : 스페인 국가대표 : 53경기 12득점 빌바오 사랑 15년 - 호세바 ..

축구스타열전 2011.06.10

80년대 독일 명수비수 칼 하인츠 푀르스터

한 번 써둬야 하는 생각은 있었는데, 정확한 표기법 때문에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일단 출발해 봅니다 ^^ 이름이야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스타는 80년대 독일(서독)의 스타수비수 칼 하인츠 푀르스터 (Karlheinz Förster) 이야기 입니다. 종종 칼 하인츠 포스터 라고도 국내표기가 되는데, 여하튼 이름의 정확한 표기법은 잠시 제쳐두고, 본론으로 들어가 푀르스터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프로필 이름 : Karlheinz Helmut Förster 생년월일 : 1958년 7월 25일 신장/체중 : 178cm / 73kg 포지션 : DF 국적 : 독일 (구 서독) 국가대표 : 81경기 2득점 1대 1 수비의 달인, 80년대 최고의 스토퍼로 평가받는 - 칼 하인츠 푀르스터 이야기..

축구스타열전 2011.06.05

벨기에의 명수비수 에릭 게레츠 이야기

2011년 챔피언스리그는 결국 FC바르셀로나가 차지합니다. 바르샤는 이제 통산 4회 우승의 위엄을 자랑하게 되었지요. 우승횟수로는 레알마드리드 9회, AC밀란 7회, 리버풀 5회에 이어서 바르샤가 공동 4위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게다가 FC바르셀로나는 최근 6년 동안 무려 3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니, 그야말로 황금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무대의 기록들을 살펴보다가, 오늘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1988년 챔피언스컵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 그리고, 당시 우승팀 PSV의 주장 에릭 게레츠에 초점을 맞춰봅니다! 프로필 이름 : Eric Gerets 생년월일 : 1954년 5월 15일 신장/체중 : 177cm / 77kg 포지션 : DF 국적 : 벨기에 국가대표 : 86경기 2득점 1988년 ..

축구스타열전 2011.06.01

유벤투스의 하얀 깃털 로베르토 베테가

세리에 27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유벤투스. 90년대에도 3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등, 세계적 강호로 이름을 날리곤 했지요. 하지만 2006년 승부조작 파문으로 2부리그 강등을 경험하고, 최근에는 세리에A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유벤투스는 인기 많은 구단이다보니, 많은 투자를 통해서 과거의 화려한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흥미롭습니다. 오늘은 유벤투스 황금기의 스타공격수, 로베르토 베테가 라는 선수를 살펴볼까 합니다. 이야기 속으로~ 프로필 이름 : Roberto Bettega 생년월일 : 1950년 12월 27일 신장/체중 : 184cm / 74kg 포지션 : FW 국적 : 이탈리아 국가대표 : 42경기 19득점 70년대 유벤투스의 인기스타 - 명공격수 베테가 이야기 사진에서 볼..

축구스타열전 2011.05.25

에버턴의 레전드GK 네빌 사우스올

웨일즈 하면 떠오르는 축구스타! 뜨는 별 가레스 베일이나, 맨유전설 라이언 긱스가 있겠지요. 이안 러시가 생각난다면, 올드 축구팬입니다! 그런데 웨일즈 국대 최다출장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숨은 명선수가 있지요. 바로 골키퍼 네빌 사우스올 입니다. 에버턴의 레전드로도 알려져 있는 네빌 사우스올이 누군지 살펴봅시다. 이쪽도 오랜기간 활약하기로는 앞서 살펴본 타소티와 비슷합니다. 에버턴에서 거의 17년 동안 뒷문을 지켜왔으니까요 :) 프로필 이름 : Neville Southall 생년월일 : 1958년 9월 16일 신장/체중 : 185cm / 77kg 포지션 : GK 국적 : 웨일스 국가대표 : 92경기 에버턴 FC 와 웨일즈 국대, 역대 최다 출장을 자랑하는 전설 - 네빌 사우스올 이야기 저는 종종 사람일은 ..

축구스타열전 2011.05.24

AC밀란의 레전드 수비수 마우로 타소티

2010-11시즌, AC밀란이 오랜만에 세리에A 우승을 따냈습니다. 90년대에는 AC밀란이 정말 인기 많고, 철벽의 수비진을 자랑하던 강팀이었는데, 21세기 들어와서는 다소 주춤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모쪼록 AC밀란이 앞으로도 잘해나가길 바라며, 오늘은 90년대 AC밀란의 수비를 지탱하던 마우로 타소티 라는 선수를 살펴볼까 합니다. 17년간 AC밀란에서 축구 열정을 불태운 레전드 이야기 속으로 출발! 프로필 이름 : Mauro Tassotti 생년월일 : 1960년 1월 19일 신장/체중 : 177cm / 74kg 포지션 : DF 국적 : 이탈리아 국가대표 : 7경기 0득점 AC밀란 전설의 수비라인 중 한 명 - 타소티 이야기 80년대 후반부터, AC밀란의 황금기가 펼쳐집니다. 최근에는 자주 볼 수 ..

축구스타열전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