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한다면, 고양이과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투 브라더스 입니다. 사람에 대한 실망감으로,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힐링 무비 투 브라더스 권합니다. 호랑이 가족이 보여주는 따뜻한 모습에 저절로 위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요즘 누군가가 재치 있게 표현한 이런 댓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더군요. "매일 매일이 충격과 공포다, 황당한 멘붕 대한민국." 짐승만도 못한 일부의 패륜적 인간들이 쉬지 않고 등장하고 있으니, 그들 마음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어쨌든 저는 사람이야말로 서로 아끼고 보듬어가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살아야 100년을 넘기기 어렵고, 아무리 많이 가져도 하루에 먹을 수 있는 것은 몇 끼 안 되며, 심지어 수만권의 책이 있다한들 집중해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