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문서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양반층이 분화되었고, 중인들이 신분상승 운동을 했다는 것을 살펴보았었지요. 그렇다면 이제 상민들, 이른바 일반 백성들의 경우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요? 우선 상민계층에서는 성공한 사람 - 경영형 부농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농사를 더 이상 짓지 못하는 농민들은, 어쩔 수 없이 노동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임노동자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조선 후기 사회, 전반적으로 "돈"이 중시 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이런 시대에 큰 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민계층"에 등장했다는 겁니다! 이들이야말로 새로운 지위를 누리는 힘있는 계층이 될 수 있었고, 정부도 이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들고 옵니다. 네, 납속책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속삭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돈이 급히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