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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투장으로 불리는 닐 레논 이야기

축구는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드리블도 남들처럼 잘 못하겠고, 대포알 슈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열심히 할 마음은 누구보다도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축구에서나, 인생에서나, 열심히 뛰는 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있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목적지를 명확히 바라보면서, 달려나가는 인생.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때로는 재능보다는 열정이 더 중요한 법이니까요. 2011년 현재 셀틱 감독인 닐 레논 이야기 출발합니다 ^^ 프로필 이름 : Neil Francis Lennon 생년월일 : 1971년 6월 25일 신장 : 175cm 포지션 : MF 국적 :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 40시합 2득점 셀틱을 사랑하던 꼬마, 결국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 닐 레논 이야기 10대 소년 닐 레..

축구스타열전 2011.05.03

[NDS] 풍래의시렌DS 리뷰

과거의 명작들이 휴대기로 발매된다는 것은 올드게이머들에게 다시 한 번 설레임을 주곤 합니다. 시렌이 NDS로 나온다는 소식도 마찬가지 였지요. 이상한던전 시리즈는, 슈퍼패미콤 시절의 톨네코를 시작으로 상당히 흥미롭게 플레이했던 시리즈 였으니까요. 정작 이 이상한던전 시리즈는 어린 시절에는 아무리 해도, 해도, 클리어를 하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본어도 그 땐 거의 몰랐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기 때문이었지요. NDS로 다시 만난 시렌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 읽는 능력의 차이는 나오는 결과에서도 차이가 컸던 것 같습니다 (웃음) 이름 : 이상한던전 풍래의시렌DS 원문 : 不思議のダンジョン 風来のシレンDS 기종 : NDS 제작 : 춘소프트 / 발매 : 세가 발매일 : 2006년 ..

바스크의 귀공자 훌렌 게레로 이야기

축구나, 야구에서 한 팀에서만 뛰면서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화의 류현진, 롯데의 이대호 같은 선수는 정말 보물같은 존재지요. 유럽축구에서도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라이언 긱스 같은 일편단심 선수들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 라리가의 클럽팀 빌바오의 "바스크 순혈주의"는 꽤나 알려져 있습니다. 바스크 지역에 연고가 있어야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규정이지요. 최근에는 다소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빌바오는 전원 스페인 국적의 선수들 뿐이지요. 국제화 시대의 이 무슨 보수적인 정책인가 생각되지만, 아직도 빌바오는 레알, 바르샤와 함께 단 한 번도 강등당하지 않은 포스를 자랑합니다. 빌바오의 90년대 빅스타 훌렌 게레로 이야기 준비해 보았습니다 ^^ 프로필 이름 : Julen Gue..

축구스타열전 2011.05.01

리버풀의 아이돌이었던 왼쪽 윙어 존 반스

리버풀은 2001년 UEFA컵, 2005년 챔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리그 우승은 1990년 이후로 20년 넘도록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우승을 열망하는 팬들의 바람이 언제쯤이면 이루어질지...^^ 여하튼, 오늘은 20년 전에 리버풀의 10번을 달고 뛰었던 레전드 윙어 존 반스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잉글랜드에 이렇게 멋진 윙어가 있다니!!! 자, 어서 이야기 속으로 떠나봅시다. 프로필 이름 : John Barnes 생년월일 : 1963년 11월 7일 신장/체중 : 182cm / 79kg 포지션 : FW (왼쪽 윙어) 국적 : 잉글랜드 (자메이카 출신) 국가대표 : 79시합 11득점 리버풀의 아이돌이자 88년, 90년 우승 주역 - 존 반스 이야기 1981-82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축구스타열전 2011.04.30

90년대 스코틀랜드의 스타 게리 맥알리스터

축구스타가 되려면, 중요한 순간에 눈부신 활약이 필수적이지요. 챔스리그를 보다가 메시의 골에 전율이 일어나더군요. 여하튼 앞으로도 오랜기간 활약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90년대 EPL의 인기스타였던 게리 맥알리스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90년대 중반 리즈의 캡틴이었지요.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출발합니다 ^^ 프로필 이름 : Gary McAllister 생년월일 : 1964년 12월 25일 신장/체중 : 185cm / 72kg 포지션 : MF 국적 :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 57시합 5득점 주어진 역할을 눈부시게 해낸 선수, 약팀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 - 게리 맥알리스터 이야기 스코틀랜드의 마더웰FC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한 맥알리스터는, 1985년 스무살의 나이에 잉글랜드..

축구스타열전 2011.04.29

맨유의 레전드 라이트백 - 게리 네빌

2011년 2월, 맨유팬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선수가 은퇴발표를 하였지요. 바로 위대한 캡틴 게리 네빌의 은퇴였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스스로 밝혔듯이 - 게리 네빌,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혼이라고 칭찬할 정도니까요. EPL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손꼽혔으며, 베스트일레븐 5회에 빛나는 게리 네빌의 이야기를 살펴봅시다. 프로필 이름 : Gary Neville 생년월일 : 1975년 2월 18일 신장/체중 : 180cm / 81kg 포지션 : DF 국적 : 잉글랜드 국가대표 : 85시합 크로스 마스터, 위대한 캡틴, 레전드 게리 네빌 이야기 90년대 맨유에는 퍼거슨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소년들이 있었지요. 긱스나 베컴,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등 맨유 유소년 클럽이 배출한 훌..

축구스타열전 2011.04.27

삼프도리아 우승의 주역 - 지안루카 비알리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앞두고, 새벽마다 TV앞에, 컴퓨터 앞에서 축구를 시청하는 팬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 유럽 강호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무대이니 만큼,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지요. 클럽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나가던 스타 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도 종종 있습니다. 90년대 이태리의 비알리도 그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어서, 오늘은 지안루카 비알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프로필 이름 : Gianluca Vialli 생년월일 : 1964년 7월 9일 신장/체중 : 180cm / 77kg 포지션 : FW 국적 : 이탈리아 국가대표 : 59시합 16득점 삼프도리아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명공격수 비알리! 10대 시절, 비알리는 이탈리아 2부리그의 크레모네제에서 활약! 실력을 인정받는 젊은 공격수 ..

축구스타열전 2011.04.26

잉글랜드 최다출장 레전드GK 피터 쉴튼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기록을 살펴보면 재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역대 최다출장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모두 골키퍼이며, 두 선수 모두 대략 120경기 안팎을 소화했지요. 스페인에 수비사레타 라는 이름난 골키퍼가 있었다면, 잉글랜드에는 피터 쉴튼이라는 명골키퍼가 오래도록 뒷문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피터 쉴튼 골키퍼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프로필 이름 : Peter Leslie Shilton 생년월일 : 1949년 9월 18일 신장/체중 : 185cm / 81kg 포지션 : 골키퍼 국적 : 잉글랜드 국가대표 : 125시합 출장 (역대 1위) 20년간 잉글랜드 골문을 지켜온 전설 - 피터 쉴튼 이야기 1967-68시즌, 피터 쉴튼은 어린 나이로 레스터시티의 주전골키퍼로 이름을 ..

축구스타열전 2011.04.25

라지 몬토야 (ラ ージ ・モント ーヤ)

라지는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무한의 에너지"를 찾고 있는 젊은 연구자 입니다. 시류 엔진의 OS를 담당하고 있고요. 주인공의 아버지인 페르 그레덴과 함께 시류 엔진을 연구하던 몬토야 박사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뭐, 주인공의 소꼽 친구이기도 하고요. 시류엔진은 그 용도에 있어서 본디 타임머신으로만 쓰려고 하다보니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고) 현실성이 떨어지게 되었고, 라지는 보다 효율적으로 시류 엔진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러다가 만화처럼 (!) 정말로 시류엔진이 작동되어 과거로 날아가게 되었고, 그야말로 시간이동을 하게 되는 라지! 시간이동 후 라지는 아버지들의 꿈을 믿어줄 수 없었던 것이 생각났고, 아버지가 타임 머신을 만들려고 한 이유가 12년 전 라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라지가 "어머니..

슈퍼로봇대전 2011.04.24

미즈호 사이키 (ミズホ ・サイキ)

미즈호는 엑셀란스의 정비 및 신형 프레임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슈퍼로봇대전R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후 OGS에서 참전! 나이는 18세 입니다. 성격은 기운차고, 노력파입니다만, 한편으로는 자신감이 없는 모습도 있습니다. 머신의 정비나 개발 밖에 할 수 없다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찌기, 부모님이 '콜로니 동력로 사고'에 휩쓸렸을 때, 구조에 나타난 군용 병기가 만족스러운 구조를 하지 못하고, 부모님을 여의게 되었던 것을 무척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구조 활동용으로 머신 개발에 착수. 현재의 엑셀란스를 개발하게 되었지요. (중요 인물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본뜻에 반하여 엑셀란스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었고, 미즈호는 이를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엑셀란스의 거의 모든 ..

슈퍼로봇대전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