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부업이 아이돌 가수고, 본업이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이 표현이 정말 재밌네요.) 레인보우 지숙양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파워블로거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웃으면서 보게 되었고, 나는 정말이지 편하게 블로그 운영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더 부지런해지기! 반성도 좀 했습니다. 한편, 프로그램 중에서 캐릭터 윌슨 이야기가 종종 나오고, 영화 캐스트 어웨이 이야기가 스치듯 나왔는데요. 또 제 촉이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명작 영화다보니까 케이블TV 셋탑박스에서 무료시청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하, 이런 걸 두고 쓸데없이 서론이 길다고 말하는 거네요. 네이버, 다음 양쪽에서 평점 9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IMDB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