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 밤중에 (누가11:5-) 우리는 몇가지 신앙의 기본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예정론입니다. 지금 이시간에 예정론이 뭔가를 생각해볼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예정이 되었다고 하니까 솔직히 기도가 무슨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정해져 있고 그는 결코 인간처럼 변하지 않는 분이라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기도하건 하지 않건 하나님의 역사에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많은 목사들이 이 문제의 해답을 찾기위해 기도했고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결론들이 나왔지만 아직도 확실하게 정해진 결론은 없습니다. 본문의 바로 앞부분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기도를 어떻게 해야 될지 가르쳐 달라는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