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부터 1973년도까지 베트남 파병이 이루어집니다. 경제 개발을 위해서 단행했던 두 가지 큰 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지난 문서에서 보았던 한일 수교였고, 또 하나가 바로 베트남 파병이었지요. 베트남 파병하면 몇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미군을 지원하고 돕겠다는 브라운 각서가 있습니다. 미국이 대신에 경비를 부담해야 했지요. 이런 노래가 있어요.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베트남 파병을 전격적으로 진행하다보니까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군수물자를 운송해야 했고, 특히 항공회사 같은 경우 이를 계기로 대기업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전쟁을 지원하면서, 물자를 우리나라가 생산해서 보내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