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미가7:7-8) 우리는 오늘 코로나 사태를 겪은 이후에 처음으로 에배당의 문을 열고 모였습니다. 장장 석달간이나 예배당의 문이 닫혔고 그동안 우리는 각자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그 전염병의 대유행 속에서도 안전하게, 아무도 병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교회에 모여 에배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서로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그동안 석달이나 하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었지만 우리는 이 사태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을 체험했습니다. 사실 오늘날 같은 세계화 시대에 우리만 안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무작정 외국인들을 막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여기에 불만이 많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