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므낫세의 회개와 복권 (역대하33:1-17) 히스기야가 죽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가 12살에 왕이 되었다고 기록하였지만 실제로 이때는 아버지와 공동으로 통치를 한 것이고 단독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된 것은 22살 때 부터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본문을 보면서 놀랍게 느낀 것은 이름은 참 잘지어야겠다는 겁니다. 원래 므낫세라는 이름은 요셉의 아들 이름으로 그 뜻은 ‘잊어버리다’입니다. 요셉이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은 것은 그가 애굽에서 총리고 출세했고 또 아내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고 이제 아들까지 낳았으므로 그 동안의 고난과 고향에의 향수를 잊는다는 뜻입니다. 절대로 나쁜뜻이 아닙니다. 그 정도로 행복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