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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특급공격수 루이지 리바

루이지 리바! 그 이름이 생소하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그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최다골(35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선수입니다. 세리에 소속 칼리아리팀 불멸의 레전드이기도 한 루이지 리바의 이야기 입니다. 프로필 이름 : Luigi Riva (애칭인 Gigi Riva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생년월일 : 1944년 11월 7일 신장/체중 : 180cm / 78kg 포지션 : FW 국적 : 이탈리아 국가대표 : 42시합 35득점 이탈리아 특급 루이지 리바, 칼리아리의 전설적 이름. 루이지 리바는 세리에C 소속의 레냐노(Legnano)라는 팀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합니다. 쉽게 말해서 3부리그 팀에서 별 볼일 없는 스타트 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최다골을 넣다니... 그는 실력 하나..

축구스타열전 2008.04.21

나폴레옹이라 불리던 레이몽 코파

프랑스 축구 1세대 선수 중에는 훌륭한 선수가 상당합니다. 오늘은 프랑스 첫 발롱도르 수상자인 명선수 레이몽 코파의 이야기 입니다. 나폴레옹이라 불리던 그의 활약상을 살펴보러 출발. 프로필 이름 : Raymond Kopa 생년월일 : 1931년 10월 13일 신장/체중 : 169cm / 68kg 포지션 : FW / MF 국적 : 프랑스 국가대표 : 45시합 18득점 수상 : 1958년 발롱도르 수상 (=유럽최우수선수상) 그라운드의 나폴레옹, 레이몽 코파 이야기 레이몽코파는 1949년에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51년에는 스타드 랭스 팀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지금은 2부리그에 속한 팀이지만, 스타드 랭스는 50~60년대만해도 프랑스의 강호팀이었습니다. 1949년부터 1962년까지 약 13년 동안 ..

축구스타열전 2008.04.11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 고든 뱅크스

최고라는 말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든 뱅크스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위대한 선수입니다. 잉글랜드 레전드 선수인 고든 뱅크스, 그 투혼의 이야기 입니다. 프로필 이름 : Gordon Banks 생년월일 : 1937년 12월 30일 신장/체중 : 184cm / 83kg 포지션 : 골키퍼 국적 : 잉글랜드 국가대표 : 73경기 출장 고든 뱅크스, 잉글랜드의 수호신. 경이적인 세이빙 능력과 판단력을 겸비한, 발군의 안정감을 자랑하는 골키퍼 고든 뱅크스. 잉글랜드의 뒷문을 철저하게 지켜주었던 고든 뱅크스는 선수 시절에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그의 별명은 이름을 따서 잉글랜드의 은행 [Banks of England] 이었습니다. 그가 있으면 안전하..

축구스타열전 2008.04.05

독일의 테크니션 토마스 헤슬러

이번에 살펴볼 스타는 독일의 손꼽히는 테크니션인 토마스 헤슬러 선수입니다. 90년대 독일을 대표하는 명미드필더입니다. 그의 키는 불과 166cm. 오늘날 독일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발락과는 20cm 넘게 차이가 나는군요 (웃음) 하지만 그 실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당대 세계최고의 프리키커 중에 한 명이기도 했던 작은 거인 헤슬러의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프로필 이름 : Thomas Häßler (읽기에 따라 토마스 헤슬러, 토마스 해슬러...등) 생년월일 : 1966년 5월 30일 신장/체중 : 166cm / 67kg 포지션 : 미드필더 국적 : 독일 국가대표 : 101시합 11득점 독일의 테크니션, 축구에 미친 작은 거인, 토마스 헤슬러의 이야기 사실 토마스 헤슬러는 독일의 전차 군단에서도 조금 특이한..

축구스타열전 2008.04.03

헝가리의 스타 플로리안 알베르트

축구장에는 화려한 선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숨겨진 스타들도 많았습니다. 헝가리의 스타 플로리안 알베르트 역시 그런 명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1967년 유럽최우수선수상에 빛나는 알베르트의 이야기로 가볼까요. 프로필 이름 : Florian Albert 생년월일 : 1941년 9월 15일 신장/체중 : 180cm / 76kg 포지션 : FW / MF 국적 : 헝가리 국가대표 : 75시합 32득점 헝가리의 스타, 플로리안 알베르트의 이야기 알베르트 선수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던 인기스타였습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커로 경기를 조율하는 데도 뛰어났습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훌륭한 기술을 구사했습니다...

축구스타열전 2008.04.02

센추리 클럽 입성! 데이비드 베컴 이야기!

데이비드 베컴. 드디어 그가 국가대표 100경기에 출장하면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다섯번째로 센추리클럽에 입성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1998년 월드컵에서 스물세살의 베컴은 잉글랜드의 역적으로 비난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어려움도 많이 겪었던 베컴이었습니다. 어느덧 10년이 흘러 베컴은 2008년 3월 드디어 국가대표 100경기의 위업을 이루어냈습니다. 필자의 50번째 축구선수 포스팅이자, 현역 선수로는 처음으로 포스팅하게 되는 데이비드 베컴.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은 바로 베컴입니다. 프로필 이름 : 본명 David Robert Joseph Beckham (보통 데이비드 베컴으로 부릅니다) 생년월일 : 1975년 5월 2일 신장/체중 : 182cm / 74kg 포지션 : MF / 오른발 국적 : 잉글..

축구스타열전 2008.04.01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캡틴 로이 킨

로이 킨, 맨유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캡틴으로도 평가받는 인물. 현재 선더랜드를 이끌고 있는 30대 감독이기도 한 로이 킨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프로필 이름 : Roy Maurice Keane (보통 로이 킨이라고 부릅니다) 생년월일 : 1971년 8월 10일 신장/체중 : 179cm / 81kg 포지션 : MF, DF 국적 : 아일랜드 국가대표 : 65시합 9득점 맨유의 레전드, 캡틴 로이 킨의 이야기 어쩌다보니 최근에는 거의 캡틴 이야기만 시리즈로 올리고 있습니다 (웃음) 얼마 전, 브라질의 레전드 둥가에 대해서 쓰고나니, 이와 비슷한 선수가 또 생각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손이 가는대로 로이 킨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19..

축구스타열전 2008.03.23

박지성이 존경하는 이름 '둥가'

브라질의 명미드필더이자, 현재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둥가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박지성과도 연관이 있는 이름이 바로 이 "둥가"입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프로필 이름 : Carlos Caetano Bledorn Verri (보통 애칭인 Dunga로 부릅니다. 브라질 스타들의 특징이기도 하죠.) 생년월일 : 1963년 10월 31일 신장/체중 : 177cm / 81kg 포지션 : MF (볼란치 = 수비형 미드필더) 국적 : 브라질 국가대표 : 91시합 6득점 박지성 선수가 존경하는 둥가의 이야기 둥가. 일단 어감이 좋지 않습니까? 둥가둥가~ (죄송합니다...) 사실 이 이름은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에 나오는 난장이 중 한 명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

축구스타열전 2008.03.21

잉글랜드의 캡틴 : 바비 무어

바비 무어, 잉글랜드가 낳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 평가 받고 있으며 별명이 캡틴인 선수. 국가대표로만 100경기 넘게 출장한 명수비수인 바비 무어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프로필 이름 : 본명 Robert Frederick Chelsea Moore (주로 Bobby Moore 라고 부릅니다) 생년월일 : 1941년 4월 12일 신장/체중 : 183cm / 78kg 포지션 : DF 국적 : 잉글랜드 국가대표 : 108시합 2득점 캡틴 바비 무어의 이야기 바비 무어는 냉정하고, 침착했던 캡틴이었습니다. 높은 수비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롱킥도 뛰어났습니다. 선수 시절 웨스트햄에서만 15년 이상 활동하였는데, 무어는 웨스트햄의 간판 스타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매너도 훌륭했는데 신사적인 태도 덕분..

축구스타열전 2008.03.19

루드 굴리트와 오렌지삼총사

오렌지삼총사. 네덜란드와 AC밀란의 전설을 이끌던 명선수 삼인방을 우리는 그렇게 부릅니다. 현재는 감독으로서도 삼인방 모두 열심히 활약중입니다. 2008년 3월 기준으로 반 바스텐은 네덜란드 국대, 레이카르트는 바르샤, 굴리트는 LA갤럭시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은 루드 굴리트의 이야기입니다. 오렌지 삼총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말입니다. 프로필 이름 : Ruud Gullit (본명은 Ridi Dil Gullit) 생년월일 : 1962년 9월 1일 신장/체중 : 186cm / 83kg 포지션 : FW, MF, DF 국적 : 네덜란드 국가대표 : 64시합 17득점 수상 : 1987년 유럽최우수선수상 수상 (발롱도르) 검은 튤립, 만능선수 루드 굴리트의 이야기 루드 굴리트는 스트라이커부터 리베로까지 못하는 게..

축구스타열전 200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