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리뷰에는 영화 본편 이야기가 담겨 있으므로,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 하셔도 좋습니다! 휴일에 CGV에서 멋진 애니메이션을 방영해주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동물들의 천국 세계. 거기서 펼쳐지는 모험담이자, 경찰이 되어서 사건을 추격하고, 해결해 나가는 이른바 왕도 애니메이션이다. 그리 길게 리뷰를 쓸 계획이 아니므로, 포인트만 짚어보고자 한다. 1. 너는 첫 번째가 될 수 있어 평범하고 안전하게 사는 것보다, 실수해도 좋으니까 도전하고, 경험해보라는 철학이 담겨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큰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특히 마지막 명대사가 인상깊다. 세상을 바꾸기 전에, 자신을 바꾸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꿔 말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이야기. 토끼면 어떻고, 여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