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4년 8월 10일 주일 예배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에스겔3:16-)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더구나 세상이 점점 물질중심으로 변하고 사람의 도덕수준이 땅에 떨어지고 개개인이 양심이 마비되어 가는 세상에서는 제대로 사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그것은 일반 평신도뿐만 아니라 목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그렇게 살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심판이니 저주니 징벌이니 하는 이야기는 누구도 좋아 하지 않습니다. ‘나는 너무나 깨끗하게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 저는 심판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