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3년 7월 7일 주일 예배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다니엘3:1-) 오늘 우리가 살피고자 하는 말씀은 너무나 유명한 말씀을 포함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래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바라며 하루 하루를 삽니다. 이것도 해주시기를 원하고 저것도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왜냐면 이 불가측적이며 근본적으로 악한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전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아버지의 도우심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저렇게 아버지께 내어 놓는 기도의 제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궁극적으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을 가질 것이라고. 우리네 삶에서 가장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