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3년 3월 17일 주일 예배 예수와 니고데모 (요한복음3:1-) 예수께서 성전정화사건을 일으키시고 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유월절과 이어진 무교절기가 끝날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무시면서 이적을 행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전 지역과 세계각지에서 온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이적 행하는 모습을 관찰하고는 그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는 저희에게 몸을 의탁지 아니하셨답니다. 사실 사람들은 유월절 전에 성전에서 소란(?)을 피운 젊은 지방의 랍비에 대해서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그가 많은 표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믿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를 ‘믿는다’는 것이 예수님을 메시야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다는 말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