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서에서 경제 공부를 하기 앞서, 교육과 언론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 갈께요. 제3공화국 60년대에도 사실 교육열이 대단했습니다. 요즘에는 입시설명회 등을 하면 만원이에요. 부모님들이 오셔서 이건 뭐, 함께 입시를 준비하는거죠. 우리나라 부모님들 대단하죠. 의자는 물론이고 계단까지 꽉 차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ㄴ니다. 이러한 교육열이 예전부터 있었다는 것. 교육열이 높으면, 그 반작용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일부 학생들은 탈선을 한다거나, 학업에 반발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60년대에는 중학교 무시험이 있었어요. 원래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를 갈 때 시험을 봐야 했는데, 생각해보면 얼마나 불쌍합니까, 초등학생들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데, 좋은 중학교를 가려고 어린 시기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