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마가복음15:42-47) 오늘 우리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를 무덤에 장사한 일에 대해서 살펴 볼 것입니다. 그는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의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냈다는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왜요? 그럴 수도 있지. 묫자리 하나 준게 그렇게 큰 일입니까? 그 안에 뭔가 놀라운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반문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본문을 한번 잘 살펴보십시다. 1.준비일 42절에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제가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유대인들에게 감탄한게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우리가 유대인들을 참 한심하다고 완악하고 어리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