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36

#61 프랑스의 축구전설 - 미셸 플라티니

12년 전의 글을 갱신하려니 좀 쑥쓰럽지만은... 축구로 방문해주시는 분이 여전히 많으시고, 동영상 갱신도 또한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용기를 내봅니다. 이야기 출발합니다. 장군으로 불리던 프랑스의 대스타 미셸 플라티니 이야기 입니다. 부디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름 : Michel François Platini 생년월일 : 1955년 6월 21일 신장/체중 : 178cm / 74kg 포지션 : MF 국적 : 프랑스 국가대표 : 72시합 41득점 수상 : 1983~1985년 3년 연속으로 발롱도르 수상 (유럽최우수선수상) 장군 플라티니의 이야기 우선 선수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왜 그의 별명이 장군이었을까요? 일단 플라티니는 플레이메이커 였습니다. 팀의 핵심이었..

축구스타열전 2020.05.20

#55 흑표범 에우제비오 - 포르투갈 레전드

에우제비오. 포르투갈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레전드 공격수. 1966년 월드컵, 포르투갈이 북한을 상대로 0-3 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무려 4골을 몰아 넣으면서 5-3 역전을 시킨 주인공인 에우제비오. 정말 훌륭한 명선수인 에우제비오의 이야기 입니다. 프로필 이름 : Eusébio da Silva Ferreira 생년월일 : 1942년 1월 25일 신장/체중 : 175cm / 76kg 국적 : 포르투갈 (모잠비크 태생) 국가대표 : 64시합 41득점 수상 : 1965년 유럽최우수선수상 수상 (발롱도르) 흑표범 에우제비오의 이야기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모잠비크에서 에우제비오는 태어났습니다. 이 때만 해도 모잠비크는 포르투갈령이었습니다. (모잠비크는 1975년에 독립) 에우제비오는 10대시절부터 축구팀..

축구스타열전 2020.05.07

#41 스토이치코프 - 불가리아의 레전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불가리아의 레전드 선수이자 FC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선수. 오늘 이야기는 불가리아인으로 유일하게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명공격수의 스토이치코프의 이야기입니다. 프로필 이름 : Hristo Stoichkov 생년월일 : 1966년 2월 8일 신장/체중 : 178cm / 73kg 포지션 : FW / MF 국적 : 불가리아 국가대표 : 83시합 37득점 수상 : 1994년 유럽최우수선수상 (발롱도르) 불가리아의 전설,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의 이야기 스토이치코프는 어린 시절에 잘 나가던 육상선수였습니다. 100m 달리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던 육상선수였지요. 10대시절부터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1984년에 불가리아 최강의 클럽인 명문 CSKA소피아 팀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20..

축구스타열전 2019.12.13

#39 루이스 피구 - 레전드 드리블러

포르투갈의 명선수라면, 에우제비오나 루이스 피구, 또 호날두가 매우 유명한 편이지요. 오늘은 그래서 업데이트를 루이스 피구로 정해 보았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축구선수이자, 감히 평하자면, 그가 뛰던 시대를 대표하던, 세계 최고 클래스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불릴만한 피구라고 저는 적겠습니다. 2009년에 발행한 글이고, 10년만에 동영상 갱신을 겸해서 업데이트 합니다! 프로필 이름 : Luis Figo 생년월일 : 1972년 11월 4일 신장/체중 : 180cm / 75kg 포지션 : MF / FW 국적 : 포르투갈 국가대표 : 127시합 32득점 주요수상 : 2000년 유럽최우수선수 (발롱도르) 영원한 드리블러, 레전드 피구의 이야기 포르투갈에서 최우수선수로 6년 연속 선정 (95~00). 20..

축구스타열전 2019.12.11

#33 조지 웨아 - 라이베리아의 영웅

오늘의 갱신은 조지 웨아 편입니다. 하하, 그 때는 그가 정말로 대통령이 될 줄 몰랐는데, 사람 일은 알 수가 없군요. 가독성을 수정한 버전입니다. 이야기 출발해 봅시다.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의 대스타이자 AC밀란에서 맹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 아프리카선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FIFA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조지 웨아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프로필 이름 : 풀네임 George Manneh Oppong Ousman Weah (조지 웨아 혹은 조지 웨어 라고도 불리네요) 생년월일 : 1966년 10월 1일 신장/체중 : 185cm / 82kg 포지션 : FW (FW 이지만 MF, DF, GK 까지 모두 경험이 있다) 국적 : 라이베리아 국가대표 : 65시합 10득점 수상기록 : 1995년 발롱도르 (유럽최우수..

축구스타열전 2019.12.05

#19 디 스테파노 - 레알마드리드의 전설

블로그 초창기에 썼던 글을 11년만에 가독성을 수정해서 고쳐씁니다. 디 스테파노 이야기 입니다. 금빛화살이라 불리는 전설적 에이스, 축구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의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레알마드리드 황금시대의 중심선수 였던 디 스테파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프로필 이름 : Alfredo Di Stfano 생년월일 : 1926년 7월 4일 (2014년 7월 7일 타계) 신장/체중 : 175cm / 76kg 포지션 : FW 국적 :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스페인 국가대표 : 스페인 국가대표 31시합 23득점 수상기록 : 1957년, 1959년 발롱도르 수상 (유럽최우수선수상) 주요일화 :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5연패 당시 에이스 선수로 활약 금빛화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축구스타열전 2019.11.21

#14 우크라이나 레전드FW 세브첸코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고 해서, 간만에 힘을 써서, 레전드 선수 한 명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축구팬이라면 아실테지만! 제 블로그에도 소중히 간직해야 하는 그 이름. 바로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셰브첸코 입니다! 2019년 현재는 우크라이나 대표감독을 맡고 있고요. 구소련의 작은 나라였던 우크라이나를 축구 강국으로 끌어올린 영웅이기도 합니다. 애칭은 세바(sheva)인데, 히브리어로 숫자 7의 뜻이랍니다. 그래서 등번호 7번을 좋아합니다. (아, 우리 흥민군도 7번인데! 후후) 여하튼, 공을 워낙에 잘 차는 공격수 였고, 고속으로 뛰어들어 화살처럼 골을 기록하는 모습이 너무나 눈부셨기에, 우크라이나의 화살이라는 별명도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 발롱도르 수상자! 조금 더 파고들어 볼까요! 프로필 이..

축구스타열전 2019.11.16

#10 독일의 슈퍼스타 게르트 뮐러

이번 시간은 레전드 스타로 한 번 써볼까 합니다. 20세기 축구사에 빛나는 이름. 바로 게르트 뮐러 입니다. 20세기를 빛낸 유명한 선수로는 어디보자.... 각 나라별로는 펠레, 마라도나, 요한크루이프, 미셸플라티니, 판바스턴, 푸스카스 등이 있는데요. 여하튼, 오늘은 서독의 슈퍼스타이자 그 시대 최고의 공격수였던 게르트 뮐러 편이에요. 간단히 한줄로 쓴다면, 20세기 가장 골 잘 넣던 공격수 중 한 명! 그럼 이야기 어서 출발해봐요. (이 글은 2008년 11월에 썼던 글을, 약 10년이 흘러, 2019년 11월에 동영상과 함께 가독성 업데이트한 내용입니다!) 프로필 이름 : Gerd Müller 생년월일 : 1945년 11월 3일 신장/체중 : 175cm / 77kg 포지션 : FW 국적 : 독일 (..

축구스타열전 2019.11.12

#8 브라질의 왼발전설 히바우두

새로 업데이트 중인 축구스타열전이 벌써부터 또 사랑을 받고 있어서 눈물나게 폭풍 감사합니다. 차범근으로, 호나우두로 여러 사람들이 들려주셔서, 저도 기운 내어, 아침에 또 일어나 커피 및 음악과 함께, 또 어느 축구 전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0년전에 썼던 대스타 히바우두 편을 갱신해야겠다 싶군요. 하하. 제 마음 속 베스트 선수 중 한 명이니까요. 그럼 한 번 출발해볼까요. 프로필 이름 : Rivaldo 생년월일 : 1972년 4월 19일 신장/체중 : 185cm / 75kg 포지션 : FW / MF 국적 : 브라질 국가대표 : 74시합 34득점 주요수상 : 1999년 발롱도르 수상 가난한 축구소년에서, 세계최고의 왼발이 되기까지. 여기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가난했습니다. 축구는 하고 싶었습..

축구스타열전 2019.11.10

#5 브라질의 슈퍼스타 호나우두

이른 새벽에 깨어서, 손흥민 선수의 골장면을 시청하면서, 하루를 신나게 시작합니다. 역동적으로 뛰어다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 역시 힘을 내야 한다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또 생각하지요. 오늘 이야기는 호나우두 편인데요. 예전에 300번째까지 오게 된 기념으로 썼던 글입니다. 말하자면, 글과 영상을 고쳐서, 8년만에 업데이트라 하겠지요. 저의 어린시절 마음 속 스타로는 단연 브라질 호나우두의 화려한 발재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호나우두는 슈퍼스타이자, 무서운 공격수이며, 앞으로도 축구사에서 언제까지나 회자될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일화 하나 소개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1996-97시즌 FC바르셀로나 시절, 바비 롭슨 감독이 전술이 없다며 미디어에게 욕을 먹자, 임팩트 있게 명언을 남깁니..

축구스타열전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