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10화가 되었군요. 슬슬 난이도도 상승하고, 고전게임에서 필수요소 중 하나인 근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인생사가 그렇지요. 시작이 반이라고 많이들 그러시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게임도 마찬가지지요. 하다가 무료해지면 때려치기 십상입니다 (...) 여기까지 온 여러분, 지금 최고의 슈로대 고전명작을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힘을 내서 엔딩까지 달려봅시다. 기합 x 10. 홍콩에 도착한 론도벨. 홍콩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바로 카미유와 포우입니다. 실은 제타건담 원작에서 카미유와 포우는 홍콩에서 첫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포우는 납치되어있고 카미유는 홍콩에 와 있으니 기분이 착잡하겠지요. 역시 이런 전개가 맞군요. 시작부터 카미유의 명대사 등장. 가슴이 따뜻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