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3년 10월 27일 주일 예배 보이지 않는 영적 전투 (다니엘10:1-11:1) 오늘은 구약 선지자 다니엘의 묵시가운데 마지막 묵시의 부분을 살펴보려 합니다. 우리는 그가 어떻게 거대한 정복왕조들의 총리대신을 계속해서 역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포로가 되었던 한 소년이 어떻게 해서 바벨론의 총리대신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나라가 망하고 또 페르샤에서도 역시 총리대신을 지낸 그를 우리는 정말 신기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가 이완용이처럼 나라를 팔아먹고 자신의 영화를 꾀한 희대의 매국노에 대간신배이거나 그도 아니면 처세의 달인이었을까요? 정권이 그렇게 많이 바뀌어도 꿋꿋하게 30년간 이인자의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국내의 모씨처럼. 그러나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