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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4월15일/개구리 재앙(출애굽기8:1-15)/홍종일목사

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2년 4월 15일 주일 예배 개구리 재앙 (출애굽기8:1-15) 오늘은 출애굽시에 내려진 열가지 재앙 중에서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아는 출애굽시의 열가지 재앙은 우리가 황당하게 생각하겠지만 모두 애굽의 신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막는 애굽의 왕에게 그가 섬기는 신들을 치심으로 누가 진정한 신인지를 보이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재앙 중에서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편입니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열 번째 재앙인 애굽의 장자와 첫째 짐승을 죽이기전에 모두 아홉가지의 재앙을 먼저 내리시면서 애굽의 바로가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홉 번까지의 재앙에서 직접적으로는 누구도 죽이지 ..

정관누리교회 2012.04.18

2004년2월15일/모르드개의 흥망(청년설교7)/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에스더 3장과 6장 1.왕궁의 문지기 페르시아의 도성 수산궁의 문지기로 모르드개라는 유대인이 근무를 했습니다 성경에는 단순히 문지기라고 표시했지만 단순한 수비병이 아니라 적어도 수문장정도의 자리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바로 현재 페르시아 왕의 아내인 와스디의 사촌오빠였습니다 그것도 단순한 사촌오빠가 아니라 고아가된 와스디를 딸처럼 키워온 사촌오빠였습니다 포로의 후손으로 두남매가 서로 의지하며 자랐기에 여늬 사촌오누이보다도 더 정이 깊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르드개는 한마디로 막강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여하튼 이 사람은 자기의 사촌여동생이 왕후가 된 뒤에도 여전히 왕궁의 수문장자리에서 충실히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2..

정관누리교회 2012.04.17

2004년2월8일/때가 차기까지(청년설교6)/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1.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왕이 일어나서 요셉이 죽고 180년이 지난 다음 요셉을 등용하고 야곱의 가족들을 환대했던 힉소스 왕조는 애굽의 원주민들의 반란과 남쪽 나라의 침략으로 인해서 멸망하게되었습니다. 힉소스 왕조가 무너지고 함족으로 이루어진 제18왕조가 들어서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이제 정복자를 도운 침략자로 간주되어 지배자의 위치에서 피정복민으로 , 손님의 위치에서 노예의 위치로 격하되었습니다. 2. 처음 이스라엘 인들이 정착한 고센땅은 애굽의 나일삼각주 지역으로 항상 물이 풍부하고 목초가 넉넉해서 목축지대로는 최상의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센땅은 비옥하고 넓은땅이기는 해도 매년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버려진 ..

정관누리교회 2012.04.16

2004년2월1일/왼손잡이 사사 에훗(청년설교5)/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사사기를 볼때에 우리는 항상 인간의 완악함과 어리석음이 정말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에 맞고서도 일신이 편안해지고 살만해지자 하나님의 징계를 금방 잊어버리고는 다시금 죄악된 길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참 우리네 성도들의 삶과 너무 일치하는 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셔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도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하기만 하면 다시금 사사를 세우셔서 구원하시는 놀라운 역사 즉 범죄와 징계, 회개와 용서의 순환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사사기입니다. 오늘 저는 그 수많은 사사들 가운데서도 왼손잡이 사사 에훗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합..

정관누리교회 2012.04.15

2004년1월25일/옥합이 깨어질때(청년설교4)/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도유사건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도유, 기름을 바르다라는 말이겠는데 이 사건은 4복음서에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같은 사건은 아니고 이 누가복음만을 제외하고 마태, 마가, 요한에 나온것은 같은 사건으로 예수님의 일생에 두 번의 도유사건이 있었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다른 내용인것입니다 1.바리새인의 식사초대 가버나움의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글쎄 지금 우리네 생각으로는 중직자가 단순히 교역자를 식사에 초대하는 정도로 여기기 쉽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이는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기행, 즉 죄인과 세리를 친구로 두시고 안식일의 규례를 어기..

정관누리교회 2012.04.14

2004년1월18일/북으로 간 단지파(청년설교3)/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단지파에게 하나님이 주신땅은 해안평야지대와 산지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블레셋과 아모리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철병거가 있었으므로 단지파는 평야지대에서 밀려나 산지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에 아모리인들은 결심하고 평야지대에서 살게 되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토지를 분배해준었다고 해서 빈 땅을 주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땅에는 주인이 있었고 그 땅의 원주민들은 철기문명을 가진 선진민족들이었다 밀려오는 철병거가 가진 위협앞에 이스라엘의 단지파 사람들은 몸을 숨기기에 바빴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땅을 얻지 못하고 산지에 숨어있게 되었던 것이다 이 단지파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단지파에게 최후로 삼손이라는 영웅을..

정관누리교회 2012.04.13

2004년1월11일/하나님의 손(청년설교2)/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하나님의 손(다니엘5:1-30) 어떻게 하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까? 당연히 진정한 역사의 주인으로 부터 사용되어야 하겠지요 1.벨사살은 방탕하고 음탕한 잔치를 벌입니다 여기서 그는 자기의 자존심과 허영심을 충복시키기위해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그러나 그 잔치에 참석한 그 누구도 왕의 이러한 죄악을 지적하지 않습니다 2.하나님의 손이 나타나 계시를 내립니다 왕과 귀인들의 환락이 극에 달할 즈음 하나님의 손이 마침내 나타나 심판의 계시를 내립니다 벨사살은 자기의 술사와 박사들을 불러들였지만 아무도 읽지도 해석하지도 못합니다 3.마침내 다니엘이 나타납니다 벨사살은 시세부득한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다니엘을 불러들여 후한 상을 약속하고 해..

정관누리교회 2012.04.12

2004년1월4일/역사의 주인공(청년설교1)/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1)역사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만드신 천지를 운행하시며 인생의 길흉화복을 주관하는 절대자이십니다 (2)그러면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장에서 쓰임받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은 고비고비마다 사람을 통하여 그의 구원사역을 이루려 하십니다. 바로 그 구원사역에 쓰임받는 한 우리들은 바로 역사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3)역사의 주인공중 한명인 에스더의 등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아내의 미모를 자랑하려는 남편의 허영심에서 출발하다 페르시아제국의 겨울수도인 수산성의 수산궁에서 아하수에로 임금님이 187일간의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

정관누리교회 2012.04.11

2012년4월8일/무화과 저주사건(마가복음11:11-20)/홍종일목사

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2년 4월 8일 부활절 예배 왜 무화과를 저주하셨나?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전의 승리의 행진과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을 기록한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무화과 나무가 예수님으로부터 저주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려는 것은 아닙니다. 뭐 우리 주님이야 신이시니까 그가 저주하면 무화과도 저주를 받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역시 믿음만이 있다면 산을 옮길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믿음이 거기에 미치지 못할 뿐이지요.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신이기 때문에 배고프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고통도 없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정관누리교회 2012.04.10

정관영암교회 소개와 비전

정관 영암교회의 3대 비전 1. 우리 교회는 건물을 가지지 않습니다. 성도의 수가 늘어나면 가정교회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가정교회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 즉 교인들의 모임이지 건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호화롭거나 거대한 건물의 하나님이 가정의 하나님보다 더 거룩하고 신령하다는 전제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건축비용으로 들어갈 돈과 거대한 건물을 유지할 돈으로 교회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파하는 일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2. 우리 교회는 십일조의 삼분의 일은 성도가 직접 부모형제와 가난한 이웃, 주위의 레위인을 섬기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삼분의 이를 교회에 헌금하는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이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를 실천할 때까지 이를 주장할 것입니다. 방만한 교회의 쓰임..

정관누리교회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