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서에서는 대한제국의 "광무개혁 내용(1899~1904)"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전혀 어렵지 않고, 핵심적인 내용들은 간단할 정도입니다. 다만, 그 의미들도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드는 느낌은 빛과 그림자 였습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따라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 그래서, 앞날이 환해지는 대한제국이 된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흘러가지는 못했고요. 한계도 분명 있었습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어서 살펴봅시다. 하하. 정치 측면 : 연호를 바꿉니다. (건양이었던) 연호를 광무로 바꿉니다. 자, 이게 왜 중요한가 하니, 나중에 1907년이 되면 고종이 퇴위되거든요. 그 후, 순종이 즉위합니다. 그 때 나오는 연호가 융희 입니다. 즉 연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