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은 소박한 멘트로 엽니다. 인간의 삶을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비교가 아닐까 합니다. 비교하는 순간 "다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비교우위나 열등감으로 해석하면서, 우리는 스스로 불행을 자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괜히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냥 묵묵히 길을 가세요! 어제의 나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면 충분한 거니까요! 일단 간단 복습부터 살짝 해볼까요. 10년 동안 정권을 잡았던 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정권이 들어서면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불평등 조약이었고, 그 대표적인게 치외법권과 해양측량권 문제가 들어가 있었다. 기억나지요! 오늘 문서는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자, 이제 이 강화도 조약을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