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 신포도를 먹었으므로 (에스겔18:1-9) 여러분, 우리가 교회에 와서 듣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교회에서 듣고 싶은 말은 복준다? 괜찮다? 염려하지 마라? 하나님은 사랑이다? 용서받는다? 이 중에서 한가지가 우리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일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괜찮지 않다. 잘못하면 벌을 받는다. 민족의 장래를 걱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다. 그는 보응하시는 분이다. 따지고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는 말들보다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하는 자를 심판하신다는 내용을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보다 공의의 하나님을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턴가 그런 이야기를 싫어하게 되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