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마태복음25:31-46) 우리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너무 오랫동안 그대로 아무 의심없이 믿어 왔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칼빈의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이 틀리지 않은게 칼빈이 자기 마음대로 만든 교리가 아니라 성경에 다 내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직까지 이 교리를 그대로 믿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믿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구절들이 또한 성경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믿는 걸로 부족하다는 말이 아니라 믿는다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하고 다르다는 구절이 보입니다. 우리의 생각처럼 주일날 예배당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이 믿는 것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수학적으로 말하면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거지요. 교회의 일원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