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도 과거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서 독특한 전설 한 명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의 이름은 가린샤. 펠레와 함께 1958년, 1962년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주역이자 드리블의 달인인 명선수입니다. 1962년에는 월드컵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신체적 장애를 역으로 이용했던 희대의 선수이지요. 비운의 명드리블러 가린샤의 이야기를 살펴봅시다. 프로필 이름 : Manoel Francisco do Santos (애칭 : 가린샤 - 작은 새 라는 뜻) 생년월일 : 1933년 10월 28일 (작고 1983년 1월 20일) 신장/체중 : 169cm / 72kg 포지션 : FW (오른쪽 윙) 국적 : 브라질 국가대표 : 50시합 12득점 작은 새 가린샤, 그의 이야기 6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가린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