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꿈(신정판) (창세기28:10-)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이생망’이란 말이 유행이랍니다. ‘이번 생은 망했다’ 그런데 인간의 생은 한번뿐이 없습니다. 이번 생이 망했다고 해서 다음 생에서는 잘해보겠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한번만 이 지상에서 순례길을 걷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는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게 되지 불가에서 말하듯이 환생이 있지 않습니다. 회귀가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한걸음을 내딛는다면 결코 인생이라는 순례길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생망이 되면 인생길은 그걸로 끝인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와 위로를 바라며 믿음을 가지고 소망 중에 천성을 향하여 걸어가는 겁니다. 또 한편으로 우리 인생은 나그네길입니다. 우리는 인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