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공략을 재개 합니다. 어색합니다. 건물을 짓다가 만 것을 두고 폐허라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분명 좋은 격언이지만, 끝까지 해내는 끈기 역시 멋진 격언 일테죠. 매우 늦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답이 나올 것! 끝까지 도전해 보겠습니다. 아! 이렇게 우주의 공기를 마셔보니, 참 좋습니다. 매우 이색적인 로봇도 보입니다. 이런, 눈동자가 오묘하군요. 사이코건담 마크투 입니다. 플투양이 타고 있네요. 맵이 그다지 넓지 않고, 증원도 없는, 이번 화의 포인트는 플투를 설득해 동료로 만드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넉넉하게 5~6턴 정도면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을겁니다! 강제로 출격한 쥬도와 플이 설득요원으로 활약합니다. 언제나 처럼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콤바트라가 있는 맵 중앙으로 성큼성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