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리뷰에는 영화 본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 하셔도 좋습니다. OCN에서 TV최초 타이틀을 달고, 11월 22일 밤에 틀어준 영화. 한마디로 쓰면 재밌었습니다. 포인트만 몇 개 잡아보려고요. 1. 빈민가에 살아도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제법 오래 전에 읽었던 전설이 생각납니다.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는 온라인 게임의 공대장이, 알고보니 패스트푸드 가게 점원이었다 라는 것. 쉽게 말해, 온라인에서 위대한 용사가, 현실에서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긍정하던 게 기억납니다. 오늘날 현대 세계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줄어들까 라고 묻는다면, 누가 감히 그래, 줄어들껄? 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세월이 조금 더 흐르면, 좋은 일자리가 거의 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