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깨어서, 손흥민 선수의 골장면을 시청하면서, 하루를 신나게 시작합니다. 역동적으로 뛰어다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 역시 힘을 내야 한다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또 생각하지요. 오늘 이야기는 호나우두 편인데요. 예전에 300번째까지 오게 된 기념으로 썼던 글입니다. 말하자면, 글과 영상을 고쳐서, 8년만에 업데이트라 하겠지요. 저의 어린시절 마음 속 스타로는 단연 브라질 호나우두의 화려한 발재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호나우두는 슈퍼스타이자, 무서운 공격수이며, 앞으로도 축구사에서 언제까지나 회자될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일화 하나 소개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1996-97시즌 FC바르셀로나 시절, 바비 롭슨 감독이 전술이 없다며 미디어에게 욕을 먹자, 임팩트 있게 명언을 남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