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문화파트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던 문학가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음껏 하지 못했겠지요. 지식인들 역시 기껏 신문을 발행했음에도 잘려나가는 일도 많았고요. 검열이 있는 사회는 건강할 수 없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렇듯 문인들의 아픔들은 얼마나 컸을까 싶어요. 이번 문서부터는 교육, 문학, 역사 이런 식으로 나뉘어서 문화파트 접근을 해볼까 합니다.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으니까, 술술 읽어내려가시면 됩니다~ 복습부터, 먼저 개항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육입국조서 (1895년) 입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앞과 뒤의 학교들이 달라져요. 교육입국조서 앞 시기에는 최초의 근대학교 원산학사 있고요. 이화학당, 배재학당 (선교사중심) 존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