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열왕기상 18:7-19)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라는 말은 누가 누구에게 했을까요? 본문 17절에 보면 아합이 엘리야에게 한 말입니다. 너무 웃기지요? 아합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북 이스라엘에서 최악의 왕입니다. 그런데도 이 사람은 여전히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3년반의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더구나 엘리야는 자타가 공인하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가장 악한 왕이 가장 위대한 선지자 보고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라고 말합니다. 완전한 코메디입니다. 그런데 아합의 이 말은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닙니다. 억지를 부리는 말도 아닙니다. 아합은 정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황당합니다. 아합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