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3년 8월 25일 주일 예배 긍휼과 겸손과 오래참음을 옷입고 (골로새서3:12-) 저는 교인들에게 성도라고 부르는 것을 꺼렸습니다. 왜냐면 분명히 우리는 거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성도라고 불러야 겠습니다. 왜냐면 성도라고 부르는 이 말이 기도가 되어서 우리 교인들이 모두 성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솔직히 예수쟁이라고 해서 뭐 별다른 사람도 아니고 돈이 필요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일반인들하고 똑 같이 사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울고 웃고 사랑하고 미워하며 아파하고 위로하며 때로는 동정도 했다가 거짓말도 슬쩍하고 원리원칙대로 너무 인간미없이 살지 말고 뭐 그렇게 그렇게 둥글둥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