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3년 2월 24일 주일 예배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요한1:43-) 오늘날 새로운 교회를 개척한다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한때는 교회를 세우기만 해도 사람들이 모여들고 대부분의 교회가 부흥하는 놀라운 부흥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에서 이러한 부흥의 역사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부흥한다고 큰소리치는 교회는 부흥이 아니라 남의 교인들이 옮겨온 것 뿐입니다. 이를 우리는 수평이동이라고 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교인쟁탈전? 본래 한몸인 교회가 여기 저기 사람들의 편의와 목회의 효율을 위하여 흩어진 것 뿐이므로 한 몸안에서 여기 저기로 교인들이 옮겨가는 것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요즘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이 새롭게 예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