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화 리뷰에는 본편이야기가 담겨 있으므로,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 누르셔도 좋습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를, TV에서 해주길래 기대를 하면서 보았으나... 채널CGV에게 상당히 미안하게도, 그만 도중에 잠들고 말았다. 민망하다. 새벽 두시까지 버티기가 어디 쉬운가! 그래서 다음 날 오후 컨디션을 회복한 후에, 1,400원 유플러스 앱으로 결제해서 본격적으로 다시 시청! 역시 굉장한 영화다 싶다. 인상적인 대목 몇 가지를 되감아 본다. 1. 꼬마 아이도 할 수 있는데, 우리가 못할 게 뭐람! 감옥이야기가 옛날에도 인상깊었고, 다시 봐도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그 때는 계속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알고만 있었는데,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서 집중해 보니까 다른 관점이 열린다. 그것은 바로 밧줄을 감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