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 읽었던 이야기 중에 무척 흥미로웠던 것은 행복한 사람들, 감사한 사람들, 기분 좋은 인생을 누리는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과학적 데이터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긍정적 감정에 작용하는 세로토닌 반응체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2019 신간 행복의 품격,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두 권 참조) 참 우리의 몸은 신비로움을 넘어서 경이롭고 놀랍다. 바꿔 말한다면, 불평과 원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짜증과 비난을 밥먹듯이 쏟아내면 실제로도 몸이 아플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꿀팁으로 양창순 의사선생님은 칭찬을 꼽으셨다. 잠시 본문을 읽어보자. "칭찬이라는 매개체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을 느낄 때 - 우리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고 평화에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