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3 (마태복음5:7-10) 이제 설도 지났고 잠시 중단했던 산상수훈 설교를 계속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상수훈의 후반부를 살펴볼 것입니다. 즉 제5복부터 8복까지를 살펴봅니다. 이게 왜 마지막이라고 할 수 없는고 하니 어떤 이들은 11절의 말씀을 새로운 복 즉 제9번째 복으로 여기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산상수훈의 선포를 기념하는 팔복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를 설계한 사람도 역시 11절을 제9의 복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우리는 팔복이라고 생각하고 설교합니다. 다섯 번째 복 또는 다섯 번째 천국시민을 위한 계명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성경학자들은 말하기를 본문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