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겠다. 나는 SNS 에 대단히 부정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SNS 는 많은 단점이 있지 않은가. 게다가 연결된 회사가 메타 (페이스북) 인 것도 마음에 걸렸고. 하지만 그 무엇보다 나는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 한 명, 한 명... 소중한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나는 부자가 아니었지만, 아이들에게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스테이크 집이라도 데려가고 싶었다. (아니면 한우국밥집!) 그렇게 결국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아직 실수도 많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우왕좌왕 ㅎㅎ 실수투성이다. 인생은 무모한 자신감이라서, 피아노도 올리고, 기타도 올리니, 조회수가 금방 100+ 올라간다. 확실히 영상의 시대인 것은 분명한 가보다. 나의 꿈은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이다.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