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사도행전12:1-19)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불가능한 많은 일들을 만납니다. 인간의 힘이, 지혜가 아무리 발달한다고 해도 결코 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또 거대한 자연재해나 핵폭발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혹시 병원에 가보셨나요? 종합병원. 그 동네에는 크게 두종류의 사람밖에 없습니다. 의사를 비롯한 의료종사자와 환자와 보호자들. 그래서 거대한 병원에 온갖 편의시설과 화초를 갖다 놓아도 실제로 병원에 오래 있고 싶어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특히나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암같은 경우에 걸렸다하면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사망합니다. 5년 안에. 그러나 암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은 살 확률이 무려 1/4정도나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