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드림으로 기력을 팍팍 올리고 있을 때, 동호회 화광큰형님이 한 말씀 하신다. 프리코네는? 게다가 제이엘님도 프리코네로 인도해 주셔서, 요새 캐릭터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등을 떠밀어주신다. "오호? 그렇다면...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카카오게임 또 하나의 수작 프리코네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메인화면이 원래 이름 높은 수캬루 였지만, 잠시 옆으로 확 밀어버리고, 누구나 쉽게 얻는 기본 페코린느를 데려와봤다. 얘는 항상 배가 고프고, 먹기도 잘 먹고, 마물을 보면 뭘 요리 해서 먹을까를 고민하는 참 대책없이 명랑한 캐릭터다. 맷집도 좋은 편인데... 워낙 쟁쟁한 탱커 캐릭터가 많다보니까, 사람들이 잘 안 키우는 비운의 여주인공 같다는 숨은 슬픔(?)도 느껴진다. 나는 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