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요한복음10:22-39) 우리는 과학만능의시대인 21세기에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베푸시는 기적을 믿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를 믿기에 여기에 나와 앉아 있습니다. 아니면 한번 믿어 볼까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적어도 예수 믿는데 큰 거리낌이 없어서 그냥 믿어도 괜찮지 않을까싶어서 나왔습니다. 예수교라는 사이비집단에 빠져서 큰일이 나면 안된다고 벌벌떨거나 강렬한 거부감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따지고 들어가면 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왜냐면 논리와 이성의 시대에 비논리적이며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초자연적 현상에 우리는 긍정적이며 열린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만 세상을 시대를 역행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뇌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