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후 형님의 저서, 관점을 디자인 하라 입니다. 관점이라? 개인적으로 관점에 대해서 고찰할 때, 처음에 떠오르는 장면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한 장면 입니다. 한 교실이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세상을 바라볼 때와, 책상 위에 올라 서서 세상을 바라볼 때,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대목이 생각납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 같지만, 인간에게 큰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해서 저는 관심이 많습니다. 딱딱한 곳에 앉아있는가, 푹신한 곳에 앉아있는가에 따라서 기분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고찰을 기억합니다. 작은 지점도 다시 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때로 놀라운 생각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코카콜라의 사례입니다. 저는 몇몇 서비스업계에서 꽤 오래도록 밥벌이를 해왔기 때문에 몇 가지 매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