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평가가 대단히 높으며, 일반적 이야기와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놀라웠던 책입니다. 보통 이런 책들은 제가 빨리 읽지 못하는 편이라, 몇 주를 거쳐서, 읽고 생각하고를 반복해 왔습니다. 책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세 분류로 나눕니다. 주는 것을 선호하는 기버, 주고 받음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매처,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집중하는 테이커. 책의 주된 관심사는 기버에 많은 내용을 할당하고 있지만, 매처와 테이커에게도 매력적인 통찰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른바 성공구조에서는, 많은 기버들이 손해를 보고, 호구로 전락하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기버가 성공의 맨 윗자리를 차지할 수 있음을 꼼꼼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버는 이렇게 풀어쓸 수 있을겁니다.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