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도 한 장 없이 하얀 백지에 글을 쓰는 것은 사실 무섭다. 그래도 세 줄은 쓸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또 자판을 열심히 두드려보고 있다. 블로그를 좀 더 깨끗하고 단정하게 다듬었고, 반응형 광고라는 것도 두 개를 달아보았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도메인 연장비용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 이런 소박한 블로그지만, 꾸준히 방문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이 계셔서... 폐지하지 말아달라고 직접 요청 받은 적도 있다. 참,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구글의 광고기술은 어느새 놀라워져서, PC와 모바일(휴대폰) 어느 쪽에서 접속하느냐를 스스로 감지해서 광고크기가 저절로 결정되어 나온다고 한다. 나같이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참 놀라운 신세계다. 또 이 시국에! 라며 욕을 먹겠지만,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