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꽤 많이 듣던 이야기는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것. 분명히 공부는 한 것 같은데, 어쩐지, 남아 있는 건... 없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코너로 A교수님과의 대화를 남겨봅니다. C를 주셨으면, C교수님일텐데... 어쨌든 저는 꽤 당당히 A를 받았으니까, A교수님이라 하겠습니다! (익명을 처리하면 되니까, 어쨌든, 제 마음입니다!) A교수님은 연세가 좀 있으십니다만은... (*부디 이 유머에 화를 내시지 않으셨으면!) 다소 재밌는 듯한 표정으로, 살짝은 총명한, 어쩌면 번뜩이는, 구체적으로 - 이 단어 - 총기(聰氣) 있는 예리함으로, 대면 대화를 해주셨습니다. 그 세심하고도, 놀라운 기억력에 마지막까지 감동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대학을 마치고도, 조금 더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