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슈퍼로봇대전 연구소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슈퍼로봇대전 연구소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892)
    • 슈퍼로봇대전 (137)
    • 정신건강의학 (1)
    • 뱅드림이야기 (5)
    • 성경말씀읽기 (1)
    • 동양고전읽기 (1)
    • 축구스타열전 (366)
    • 정관누리교회 (375)
    • 리뷰[Review] (995)
      • 영화 (401)
      • 책 (209)
      • 게임 (12)
      • 만화·애니 (7)
      • 한국사 (167)
      • 기타 (199)
    • 프로필 (11)
  • 방명록

분류 전체보기 (1892)
#33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2020) 리뷰

제목이 너무 길어서 다음 메인화면 진출이 쉽지 않겠군요. 하하. 2020년 신간이라, 부담없이 읽었던 좋은 책이었네요. 따뜻한 감성과 삶에 대한 긍정, 어려움을 만나도 그것을 축복으로 여길 줄 아는 여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몇 가지 대목을 소개해 봅니다. 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봐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늘 현명할 수도 없고, 성공만 할 수도 없으며, 좋은 점만 가질 수도 없고, 매력적일 수만도 없다. 그런 것들과 싸우려 들지 말라. 롤러 코스터를 탔다고 생각해야 한다. 더딘 오르막, 갑작스런 방향 전환, 급상승과 고속 낙하, 거꾸로 매달리는 듯한 느낌. 그런 것들을 즐겨야 한다. 인생은 우리를 월드컵 축구공처럼 거칠게 다룰 수도 있다..

리뷰[Review]/책 2020. 11. 11. 13:11
#1 학습의 맛 - 세상에서 가장 기쁜 일은 무엇인가?

보름만에 또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 논어를 보고 있었는데, 아침에 깨서 매우 놀랐습니다. 꿈 속의 나는, 현실의 나에게 매섭게 야단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서, 글 좀 써보라는 것이지요. 늘 생각하는 것인데, 저는 백지 상태에서 창작하는 재주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텍스트를 놓고서, 생각하는 건 참 좋아합니다. 이를테면, 오늘 생각할 구절. 배우고 늘 익히고 있으니 이 또한 인생의 기쁨이 아니겠는가? 박재희 선생님은 학습이 실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 영혼을 떨리게 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고 삶에 반영하는 것이라 합니다. 어제도 라디오에서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참 좋아합니다. 저는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마음이 떨립니다. 기분이 전환됩니다. 글 쓸때도 음악을 자주 켭니..

동양고전읽기 2020. 11. 10. 09:21
#32 뉴타입의 시대 (2020) 리뷰

재미를 느끼면서 읽을 수 있었던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으니, 생각을 전환하자는 테마로 24가지의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 챕터6 포지셔닝 - 의미 있는 상품으로 독자적 시장을 공략한다 대목이 특히 좋았습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생각을 들어가본다면! 저자는 도움이 되는 시장과 의미가 있는 시장으로 과감한 구분선을 그었습니다. 도움이 되는 시장은 승자 독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이나 아마존 (우리나라로 치환한다면 카카오와 네이버, 11번가와 쿠팡 등) 몇 개의 기업만이 살아남고 있지요. 그런데 아주 놀랍게도, 의미가 있는 시장에서는 오히려 다양성이 중요해 집니다. 글을 읽는 충격이 있었습니다. "흔한 사례가 편의점 선반이다. 편의점 선반은 매우 엄격히 관리되기 때문에 상품을 납품..

리뷰[Review]/책 2020. 10. 29. 14:01
한 번의 악몽, 한 번의 상상, 인생을 돌이키며.

1. 악몽을 꾸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갔습니다. 아주 젊은 날, 눈빛이 반짝이던 시절, 힘겨운 누군가의 삶을, 도울 수 있을 꺼라며, 주제 넘게 잡아버렸고,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내일을 계획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들을 다만 즐기면서, 해야만 하는 일들은 어쨌든 외면해가며, 독서, 영화, 그리고 소일거리의 나날들 사랑으로 가득한 청춘을 보냈지만. 지나가버린 젊은 날을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누구보다 가난했고, 누구보다 행복했으니까요. . 2. 아주 근사한 사람이 되겠다는 망상을 이 달 내내 펼쳤습니다. 누군가를 일으키고, 누군가를 살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실천 없는 생각은 쓴 약이 아니라, 달콤한 독약인 것을 알아차려야 겠죠. 현실 속에서는 그 기나긴 20년의 세월 동안, ..

프로필 2020. 10. 26. 09:54
그대의 응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까지

1. 나는 그대에게 무엇으로 자랑할 수 있을까를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높은 학력, 안정된 밥벌이, 물려받을 유산, 너~무 아쉽지만 아무 것도 없네요. 드라마 같은 데선, 반전으로 하나 정도는 있던데... 미안해요! 만화를 무척 좋아해서, 짱구 아빠의 말처럼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했고, 아마 그 덕분에 별다른 고민도 없이, 어려움도 담쟁이처럼 넘어갔고, 좋은 가정과 동호회 식구들을 만나 20년 가까이 일상을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 도움이 되었다는 따뜻한 격려를 받기도 했지만, 간혹 지적도 받곤 했어요. 그런 일은 아픔이었고... 사실, 몇 번이고 관두려 했고, 글쓰기를 진지하게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하루를 쏟아부어가며, 많은 정신적 노력이 투입되지만, 결과물..

리뷰[Review]/기타 2020. 10. 21. 22:58
#157 우루과이 월드컵 우승의 주역, 스키아피노

이직 문제로 며칠 바빴네요. 업데이트를 이어갑니다. 월드컵이 열리면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곤 합니다만, 실제로 우승트로피를 경험한 나라는 10개국도 되지 않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도, 겨우 8개국이 전부입니다. 게다가 2회 이상 우승한 나라는 겨우 6개국. 우리가 잘 아는 축구강호 독일과 프랑스, 이태리, 브라질... 그리고 바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입니다. 사실 우루과이가 1950년에 차지한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은 대단한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그 시절의 중심선수였던 스키아피노를 살펴볼까 합니다. 이번 시간은 한 번 먼 과거로 날아가 봅시다. 프로필 이름 : Juan Alberto Schiaffino Villano 생년월일 : 1925년 7월 28일 (2002년 작고) 신장/체중 : 175cm 포지..

축구스타열전 2020. 10. 21. 21:28
#156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 마리오 켐페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첫 우승을 할 때가 1978년. 바로 그 시절의 주포인 마리오 켐페스에 대해서 이번 시간에 알아볼까 합니다. 프로필 이름 : Mario Kempes 생년월일 : 1954년 7월 15일 신장/체중 : 181cm / 78kg 포지션 : FW 국적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 43시합 20득점 주요수상 : 1978년 월드컵 득점왕 및 MVP 투우사로 불리던 호쾌한 공격수 켐페스 꿈은 이루어집니다. 한국도 언젠가 월드컵 정상에 서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처음이 힘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974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2차리그까지 진출하지만, 요한 크루이프가 이끌던 네덜란드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에게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국가대표였던 켐페스는 월드컵..

축구스타열전 2020. 10. 17. 12:35
#155 중거리슛의 달인, 파울 브라이트너

사진의 오른쪽이 브라이트너, 왼쪽은 게르트뮐러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파울 브라이트너 라는 이름의 독일의 명선수를 조명해 볼까 합니다. 1974년 서독대표팀은 네덜란드의 토탈사커를 누르면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요. 당시 게르트뮐러나 베켄바우어 등은 많은 조명을 받습니다만, 그 외에도 숨은 명선수는 있었습니다. 왼쪽 측면 수비수 였던 브라이트너도 빼놓을 수 없이 매서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7경기 3득점이라는 놀라운 활약! 숨은 MVP가 브라이트너 였다 라는 평가도 들었지요. 그는 어떤 선수였을까요. 한 번 살펴봅시다. 프로필 이름 : Paul Breitner 생년월일 : 1951년 9월 5일 신장/체중 : 176cm / 73kg 포지션 : DF / MF 국적 : 독일 (서독) 국가대표 : ..

축구스타열전 2020. 10. 16. 21:45
#154 프랑스의 명수비수, 마리우스 트레소르

오늘은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마리우스 트레소르 라는 선수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까지, 프랑스 대표팀은 장군 미셸 플라티니와 매직 스퀘어로 불리는 멋진 미드필더진을 자랑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강팀 치고 수비가 약한 팀은 별로 없습니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 수비진에는 트레소르 같은 거물 수비수도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었지요. 그의 이야기로 출발해 봅시다. 프로필 이름 : Marius Trésor 생년월일 : 1950년 1월 15일 신장/체중 : 182cm / 80kg 포지션 : DF (중앙수비수, 리베로) 국적 : 프랑스 국가대표 : 65시합 4득점 FIFA100 에도 이름을 올렸던 명수비수 트레소르 이야기 트레소르는 프랑스..

축구스타열전 2020. 10. 15. 17:57
#153 이탈리아의 명골키퍼 안젤로 페루치

2회 연속 골키퍼 이야기 업데이트 중! 이 글은 2008년 초안을 작성했던 글입니다. 안젤로 페루치, 2007년 5월에 은퇴했던 이탈리아의 명골키퍼 페루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탈리아에는 명골키퍼가 참 많군요. 하하. 프로필 이름 : Angelo Peruzzi 생년월일 : 1970년 2월 16일 신장/체중 : 181cm / 88kg 포지션 : GK 국적 : 이탈리아 국가대표 : 31시합 주요기록 : 세리에 A 통산 478경기 476실점 세계굴지의 골키퍼, 안젤로 페루치. 페루치는 탄탄한 체격을 가졌습니다. 보기에는 약간 둔해보이는 인상도 줍니다만, 보기와는 전혀 다르게 발군의 반사신경과 민첩한 움직임을 자랑으로 하는 명골키퍼 입니다.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골키퍼 중에 한 명입니다. ..

축구스타열전 2020. 10. 14. 12:53
이전 1 2 3 4 5 6 7 ··· 190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축구선수에 관하여...
최근에 올라온 글
  • [안내] 14년간 감사했습니다. 네이버로 이사 결⋯
  • #17 영화 소울 (2020) 리뷰 [스포X]
  • #38 디즈니만이 하는 것 (2020) 리뷰
  • [2021] #3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는 자들⋯
최근에 달린 댓글
  • 클린시만 정말 차범근 선수가 독일 가기 전후에 독일 축⋯
  • 이제는 대한민국국대 감독이 되셨네요!
  •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 크로아티아 경기를 보다가 갑자기 예전에 크로아티아 에이⋯
Total
5,305,760
Today
69
Yesterday
409
링크
  • 구)슈코넷 - 슈퍼로봇대전월드
  • 신)슈퍼로봇대전월드 - 네이버
  •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 최태성 1TV (한국사 인강)
  • 최태성 2TV (한국사 교양)
  • EBSi 수능강의
  • Daum 영화
TAG
  • FC바르셀로나
  • 프리킥
  • SFC
  • 월드컵
  • 골키퍼
  • 리뷰
  • 이탈리아
  • 캡틴
  • 인터밀란
  • 유벤투스
  • 네덜란드
  • 바이에른뮌헨
  • 발롱도르
  • 라치오
  • 아약스
  • PS3
  • 레알마드리드
  • AC밀란
  • NDS
  • 독일
  • 프랑스
  • 브라질
  • 리버풀
  • 슈퍼로봇대전
  • 스페인
  • 아스날
  • 토트넘
  • 아르헨티나
  • 잉글랜드
  • 맨유
more
«   2023/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 2021/02 (3)
  • 2021/01 (10)
  • 2020/12 (12)
  • 2020/11 (7)
  • 2020/10 (21)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